【성주】 성주군이 개인, 가족 등 소집단 중심의 가을 여행객을 위해 모바일 여행상품인 ‘경북나드리 성주’를 온라인 판매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이동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나만의 관광지로 여행문화가 변화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군은 참여 업체에 입장권 판매와 카드수수료, 홍보비 등을 지원해 10∼50% 할인된 5개 상품을 내놨으며 단독형 풀빌라와 한옥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온라인 상품은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쇼핑 등 7개 앱에서 ‘경북 나드리 성주’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구매하고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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