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 재정난 대응
내년말까지 토지 1천873필지
앞서 경북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유재산 10만4천800필지(1억9천864만㎡)에 대해 시·군과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미활용 되고 있고 향후 공유재산으로 보존하기에 부적합한 토지 1천873필지(171만3천㎡)를 내년 말까지 집중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재 행정 목적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일반재산 338필지(24만5천㎡)를 최우선적으로 매각하고, 대부중인 재산 832필지(104만3천㎡)는 5년 단위의 대부계약 만료시기에 따라 연차적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행정재산 703필지(42만5천㎡)는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매각해 나갈 계획이다.
도유재산 매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도유재산 매각 안내문’과 도청 회계과(054-880-2933) 또는 시·군청 회계(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