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음식점·카페 등에서 영업주와 이용자들의 ‘마스크 쓰GO’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스크 쓰GO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선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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