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해 해외 입국자 전용열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가족 2명 외에는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포항에서도 지난 24일과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2명이 각각 남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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