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내기공무원 워크숍

[봉화] 봉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봉화군 일원과 봉성면에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새내기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관 확립 및 조직적응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워크숍은 2020년도 1월 이후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실무역량교육에서는 선배공무원인 김복규 기획감사실장, 각 부서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현황과 복무, 공직자 행동강령, 행정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군수님과의 대화’라는 코너를 통해 군정 및 공직생활 등에 대한 신규직원들과 엄태항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장 학습에서는 분천산타마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견학을 통해 봉화만의 특성 있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미래에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 공직자들이 군민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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