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9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권도 명문 용인대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여자태권도선수단 4개팀 총 5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를 방문한다.

방문팀은 용인대학교, 충남도청,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진천군청팀이다. 이들은 각각 2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성주에 머물면서 훈련과 지역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의 일정을 병행한다. 올해 1월 동계전지훈련에서도 전국 실업·중고등학교 20개팀 320명이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됐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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