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부는 조합원이 헌법상 보장된 노동 삼권의 보장을 통해 인간다운 삶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활동을 위해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권오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안동지부장은 “이번 지부 승격으로 조합원의 노동 인권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적극적 주인 정신과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더 나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지부에 소속된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이 사용자로서 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적인 조직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