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10월 16일 오후 7시30분과 17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뮤지컬 ‘빨래’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빨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05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일본, 중국 등 초청공연과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80만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 공연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예매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픈되며 관람료는 전석 3천원으로 제공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지그재그 한칸띄어 앉기, 출입시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운영담당(054)950-7014)으로 문의 가능하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고령군민에게 힐링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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