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행락지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구·군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원의 등산로, 수목원, 유람선·수상레저,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코로나19 위험요소, 시민불편사항 등을 제거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계도를 병행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공원·수목원 11곳, 유람선·수상레저 6곳, 파크골프장 16곳 등 행락철 이용객이 많은 대상 33곳이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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