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2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매출이 줄어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빵을 생산·판매·포장하는 ‘해피베이커리(쿠키 세트 등)’△중증장애인에게 직업을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한과 세트)’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여해 2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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