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앞두고 생필품 전달

대성에너지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대성에너지의 500만원 후원금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더욱 큰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에 대해 희망의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즉석 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11종의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며 추석연휴 이전에 지역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만, 모두가 행복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및 삼계탕 나눔 봉사, 빵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사랑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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