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대구지방식약청은 23일 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One Stop Service Day’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심사평가부)과 함께 실시하는 1:1 맞춤형 상담 행사로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및 관련 규정 등 제품별 맞춤 상담을 제공,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업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상담은 업체별 제품에 맞춘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절차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절차 및 시스템 관리 방법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등 인허가 자료작성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장소 출입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여부 확인 절차를 마련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된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업체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체와의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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