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동
159가구·부대복리시설 건립
2022년 일반 분양 예정

화성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된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영순)은 최근 남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천639.84㎡에 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동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각각 구성된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은 물론이고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대명공연거리로 인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앞으로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화성산업과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오는 2022년에 실시될 계획이다.

윤영순 조합장은 “정비사업분야의 명문건설 기업인 화성산업을 시공사를 선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화성산업의 차별화된 상품개발력과 분양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끌어 온 역량이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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