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중심 사업 추진의 이해 및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 연수로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합 연수 대신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영진사이버대 박상용 교수의 강의 △사업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의 학교현장 사례 공유로 구성했다.

또 학생 맞춤형 지원을 어떻게 추진할 지와 관리자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박상용 교수의 강의를 통해 202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을 전달한다. 이어 방학교실, 코로나극복 키트전달, 위기학생 관리 등 다양한 운영 사례들도 발표되며 사업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이 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 사례를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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