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봉화상설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억4천만원 중 국비 1억7천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내년부터 전기설비 노후화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전선, 정기설비 등 정비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각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봉화사랑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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