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2시 24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홍계리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벽 90.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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