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선발 등 11가지 전형
23일~내달 13일까지 원서접수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5%인 2천13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련기사 12면>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면접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시모집 전형은 △창의인재선발 △일반고 △특성화고 △기술사관 △아우스빌동 △기숙형 △농어촌특별 △저소득층특별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특별 △재외국민 및 외국인 등 모두 11가지 이다.

이 증 단일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고전형은 1천114명을 모집한다.

성적반영 비율은 간호학과, 기계계열, 화장품화공계열, 전자계열, 건설정보과, 사회복지·보육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디자인스쿨 등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또, 전기자동화과, 건축과, 경영·회계계열 등 8개학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관광계열, 뷰티스쿨, 사이버보안계열, 패션디자인마케팅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로 각각 진행된다.

특성화고전형은 740명을 모집하고,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 중인 기숙형전형은 128명을 모집한다.

기숙형전형은 간호학과, 건축과, 건설정보과, 식품영양전공, 사회복지·보육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사이버보안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성적반영은 학생부 60%와 면접 40%이며, 수시1차에서만 모집한다.

이 밖에도 창의인재선발전형 64명, 전문대학이상졸업자전형은 150명을 모집하고, 농어촌특별전형과 저소득층특별전형은 각각 72명인데 49명을 수시모집 1차에서만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성적반영은 전 전형 공통으로 학생부 전 교과목이 성적에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이다.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은 2019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술사관전형의 기계계열과 일반고전형, 농어촌특별전형, 저소득층특별전형의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복수지원은 창의인재선발전형을 제외하고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전형료 1회 납부로 2번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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