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규 확진자 1명
대구, 22일 만에 추가 없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을 기록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22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경주에 사는 60대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1천489명, 대구시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은 7천112명으로 기록됐다.

대구에서 해외 유입 환자를 포함해 일일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22일 만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4일 7명, 5∼6일 각 5명, 7∼9일 각 2명, 10∼11일 각 1명으로 안정세를 지속했다. 다만,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사례가 쏟아져 지난 13일에는 일일 추가 확진자가 14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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