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 등서
46개 농특산물 7~22% 할인 판매

문경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까지 농특산물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을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농특산물 직판장, 인터넷 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 등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과, 오미자, 사과칩, 오미자청, 버섯 등 추석 명절 선물에 적합한 46개 우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7~22% 할인 판매한다.

시는 성공적인 동행세일 행사를 위해 추석명절 문경시 농특산물이 실린 홍보책자를 기업체와 문경시 향우회 등 2천500여 곳에 발송했다.

고윤환 시장은 “추석명절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부진을 타개하고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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