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김경란)은 지난 28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회장 박홍진)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노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에 합의했다.

김경란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사회적기업가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꾸준히 전달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김석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항상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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