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민족을 구한 사명대사를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1편 이상의 시 또는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의 산문으로 공모주제 극복, 치유, 영웅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6시 직지사 경내 만덕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작품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를 통한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직지사 홈페이지(www.jikji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4)429-1700.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