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 늘리기 캠페인

[영천]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적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영천으로 이사 오이소.”

영천시는 최근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갖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임을 집중 홍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영천일반산업단지, 도남공단, 오계공단 등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인 금호 교대사거리에서 타 지역에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금호읍 오계공단에 위치한 기업체를 방문해 타지에 거주하는 직원들에게 시의 다양한 전입, 출산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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