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30분 기쁨의교회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 목사)가 16일 오후 2시30분 기쁨의교회 하영인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합예배’를 드린다.

포항지역 초교파 성도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앉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킬 방침이다.

연합예배에는 박진석 회장과 김재현 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박사)이 강사로 나선다.

박 회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서울대 경영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나와 미국 풀러 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포항기쁨의교회 담임목사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박사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 총신대 신대원, 하버드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린스턴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합예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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