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치매안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1대 1 방문과 비대면 전화수업을 혼합해 진행한다.

치매환자는 매주 방문 2차례와 전화 2차례, 인지저하자는 방문 1차례 및 전화 1차례, 65살 이상 일반인은 격주로 자가학습 독려 및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해 준다. 또 홈스쿨링 때 대상자별 인지 특성에 맞게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습 효과와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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