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자녀가 있는 8가정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애(愛)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에 친숙한 자녀세대와 부작용을 우려하는 부모세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함께 영상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 결속을 위해 기획했다.

가족이 함께 영상물을 제작 후 유튜브에 올릴 수 있도록 유튜브 운영 TIP, 촬영기획 및 영상편집, 영상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모집에 들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054-930-8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좋겠고, 앞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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