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악화된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다.

5일 시에 따르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1월 30일까지 125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시행한다.

이들은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한다.

장세용 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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