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1만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전국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8일 전국 21개 단지에서 1만 1천835가구(일반분양 7천3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달서구 죽전역코아루더리브(1순위), 동구 헤링턴플레이스동대구(1순위),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1순위)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대구 동구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센텀포레’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더샵디어엘로’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1천1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가구다. 단지는 수성구에 맞닿아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특·장점이 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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