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아기돌봄 100일 작전’ 성과

[김천] 김천시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광역 3곳, 기초 8곳 등 총 11건의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이 소개됐다.

김천시가 발표한 ‘산모, 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 사업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2020년 이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과 산모 아기돌봄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이용일수 30일까지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해결과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산모 아기돌봄 서비스시책을 발굴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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