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개편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포항시가 12년 만에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원활한 운행지원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개편 당일인 지난 25일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별로 공무원들을 배치하는 한편, 현장안내요원 53명을 채용해 죽도시장 등 주요 승강장에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의 콜센터(054-281-8272)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선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번호, 배차시간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