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31일 오후 7시 30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을 무료로 연다.

200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 소리와 춤, 기예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김무길 거문고산조 전수교육조교, 김선옥 진주삼천포농악 보유자, 권원태 남사당놀이 이수자, 박경랑 교방굿거리춤 이수자, 박월산 한량무 보유자 후보 등이 출연한다. 국악단 뮤르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보사노바, 재즈 등을 넘나드는 공연을 준비하고, 탄츠이디엠은 민요 ‘옹헤야’를 EDM(일렉트로닉 댄스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www.nihc.go.kr)·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안동시청(www.andong.go.kr) 누리집 참조.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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