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람 인원은 선착순 예약을 받아 300명까지로 제한한다.
이 뮤지컬은 견훤을 막아낸 공로로 삼태사(三太師)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권행·장정필과 고창 백성들의 치열한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도 참여해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문경 출신 선경을 캐스팅해 관심을 끈다.
한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899-7634)로 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