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기계 임대료 50% 할인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애초 7월 말까지로 예정했다가 농촌 인력난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연장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17일까지 2천600여 농가가 4천40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시가 감면한 임대료는 8천300여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농업 분야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영천]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기계 임대료 50% 할인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애초 7월 말까지로 예정했다가 농촌 인력난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연장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 17일까지 2천600여 농가가 4천40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시가 감면한 임대료는 8천300여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농업 분야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