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경북에서는 열흘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대비 2명이 증가한 6천929명을 기록했다.

추가된 확진자는 40대와 20대 남성 2명으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15일 최종 확진 판정돼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환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1천393명을 유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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