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퇴직공무원 훈·포장
표창 전수식 열고 수상 축하

문경시가 2019년 하반기 명예·당연퇴직자 및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명예·당연 퇴직자 및 2020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의 정부포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경자 서기관 △여상준 서기관 △이성원 기술서기관 △우귀옥 행정사무관 △권홍자 행정사무관 △박영군 행정사무관 △김두희 사서사무관 △김정덕 행정사무관 △오정환 행정사무관 △이재헌 행정사무관 등 10명이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옥조근정훈장은 심재선 공업주사가 받았다. 근정포장은 △최정숙 행정사무관 △채희은 운전주사보 △홍재한 운전주사보 △이응재 운전주사보가, 대통령표창은 △故김장한 농업주사 △하문자 보건진료주사 △송우식 운전주사보 △김창현 기계운영주사보 △이현주 사회복지주사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이경윤 사회복지주사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황정자 사무운영주사보, 이현주 간호주사보가 차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30여 년간 공직자로서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국가발전과 시민들께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마음만은 이곳 시청에 남아 문경시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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