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 중심가인 봉산동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해 평소 지역 청소년의 많은 찾는 곳이다.
임시휴관 기간 중 건물 내외 벽면 도장 및 다목적실 천장 정비, 옥상 안전난간 설치 등 시설보수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의집 내 기존 작은 도서관 도서열람실을 좌식 마루 형태로 변경해 친화적인 독서환경 공간조성으로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는 한국사, 주산, 가죽공예, 우쿨렐레 등 청소년 문화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