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정부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풍수해보험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하고, 자연재난에 대비한 풍수해보험에 많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자연재난으로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체 보험료의 52.5~86.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시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이 대상 재해이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이상기후 등으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난에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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