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 해외진출 공략

[청도] 청도군은 8일 청도딸기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청도딸기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aT대구경북본부 장시현 수출유통부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박점수 팀장, 최병규 농산물 마케팅 담당관의 딸기 수출동향과 확대 방안 등 청도딸기 수출 필요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구훈 청도군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국내시장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해외에서 청도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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