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서 호평

[경산] 미송주가(대표 권미송)에서 생산한 대추 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지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세계 20여개 국가의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미송주가의 대추 약주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한껏 살려 빚은 100% 순수 자연주다. 청아하고 색과 질감이 은은하며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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