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닥터존정형외과 개원
젊고 유능한 전문의들 뭉쳐

닥더존정형외과 의료진. 왼쪽부터 김태정 대표원장, 김동희 원장, 등건태 원장, 권용석 원장. /닥터존정형외과 제공
닥터존정형외과(대표원장 김태정)가 7일 포항시 북구 옛 존메디컬 건물 2∼3층에 개원한다.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위해 젊고 유능한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3명 모였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정 대표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정재환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등건태 원장과 함께 비수술 치료를 원칙으로 삼아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을 미소로 맞이하고 매순간 친절을 담아 감동을 전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게 모토다.

닥터존정형외과는 고강도 레이저 치료와 수술 후 재활치료, 목·허리·척추관절 비수술치료, 무릎관절 비수술치료, 스포츠 손상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대학병원급 첨단의료장비도 갖췄다. 이를 활용해 맞춤형 통증클리닉, 도수·물리치료, 체형교정 클리닉, 코어필라테스 운동치료, 맞춤형 성장클리닉을 운영한다. 의료진은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구 및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태정 대표원장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토대로 이전과는 다른 진보된 의술과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의들과 뜻을 모아 진료를 시작했다”며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일대일 맞춤치료로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아가겠다.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포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