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에 신규로 선정된 15곳 업체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업체는 대광소결금속(주), 신성켐텍(주), (주)나노아이티, (주)디케이, (주)문창, (주)솔지, (주)에이엘테크, (주)옥천당, (주)지이테크, (주)진명아이앤씨, (주)한아IT, (주)홍성, (주)화신금속공업, 진명산업(주), 탑테크(주) 등 스타기업 8곳, 프리-스타기업 7곳이다.

올해 대구 지역스타기업 15개 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44명을 고용했다.

선정된 기업은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전담PM(사업관리자) 매칭, 성장전략 수립 종합컨설팅, 상용화R&D 기획 지원, 기업 자율 기술혁신 활동 지원 등을 받는다.

또 중앙정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지역스타기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