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7월 1일부터 택시기사, 지역민을 대상으로 차량에 탄 채 이용할 수 있는 승차형(드라이브 스루)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웰컴 투 금연 드라이브 스루 금연 클리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흡연자들을 상대로 심층 전화 상담한 뒤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등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금연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흡연자 질병 예방과 지역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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