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새마을부녀회 합동
“지역과 함께 사랑나눔 지속 추진”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최근 대구 북구 침산동 오봉폭포에서 ‘사랑의 도시락·마스크 나눠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 8명과 북구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 500여명에게 비빔밥 도시락 및 면마스크를 제공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이날 무료 급식소 운영비용 50만원도 북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북구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전 대구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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