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은 최근 ‘영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후상수관망 교체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개소식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을 통해 수도시설을 현대화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끌어 올려 군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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