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최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5개분야 93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6개분야 1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합산해 지난해 행정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추진 실적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도약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농업과 지역보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상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엄태항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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