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2019년도 행안부 주관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시책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시군 평가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부문 5개분야 93개 지표와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역점시책 부문 6개분야 11개 지표의 추진실적을 합산해 행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주시는 경북 도내에서 지난해 보다 8단계 상승한 시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총 81개 정량지표 중 62개에 대해 목표값을 달성하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일자리창출 등 분야별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성지표도 14.2점으로 전년대비 시부에서 3단계나 상승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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