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와 같이 가벼우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차단이 가능한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가 나온다. 정부는 해당 마스크를 공적 판매 마스크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소비자가 시장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일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이날 침방울차단용 마스크 허가에 대한 개정고시가 이뤄져 벌써 3~4개 업체에서 허가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주 후반에 자연스럽게 침방울차단용 마스크 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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