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9㎡∼231㎡ 869가구
오피스텔 84㎡ 76실
총 945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제 진행
학교·교통·병원·쇼핑 등 강점

금호산업이 2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대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투시도. /금호산업 제공
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금호어울림’이 29일 공개된다.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에 아파트 59㎡∼231㎡ 869가구, 오피스텔 84㎡ 76실 등 총 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여파로 클린(Clean)모델하우스 운영한다. 견본주택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고 전신소독과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도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가구 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인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고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하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 다사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도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죽곡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까우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다사체육공원과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자리잡고 있다.

일대 최고층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고품격 문주와 수려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다목적 잔디마당,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이 조성되고 감성과 호기심 발달시킬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 2개 층 전체면적 약 3천358㎡(약 1천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계획돼 입주자들의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비 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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