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의회가 28일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청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을 심의 의결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서는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와 보완점에 대해 시정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박기호 의장은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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