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다음달 20일까지 ‘2020 복현1동 청년소셜리빙랩 시즌2’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할 청년 주체 발굴 및 세대 간 교류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2020 복현1동 청년소셜리빙랩 시즌2’를 추진해 청년세대와 피란민촌 주민세대의 만남과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세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소셜리빙랩 시즌2’는 모두 4팀이 참가해 △원룸촌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 △실험영상 제작을 통한 지역의 문제 인식 및 태도 개선 △신 ·구세대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 △지역의 현안 홍보 및 해결을 위한 로고송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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