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청과코너에서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살구, 체리, 자두 등의 판매<사진>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살구는 살은 연하고 즙이 많지 않으며 달고 향이 짙다. 5∼6월에 생산돼 짧게는 3주, 길어도 한 달 반 가량 반짝 판매하는 햇과일이다.

전통적인 여름 과일 수박과 참외와 달리 이 시기를 놓치면 맛보기 힘든 과일로 1팩에 9천300원에 판매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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